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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이 쐈던 미사일, 러시아제 토르 맞다…이란 당국도 인정
이란이 지난 8일 이라크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. 이란은 2발의 토르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국적의 민항기에 오격, 176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냈다. [AF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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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피고인' 트럼프, '검사' 하원에 맞서 상원에 답변서 냈다…탄핵 공방전 본격 점화
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7일(현지시간) 주말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하고 있다. 탄핵 심판을 의식한 듯 사진기자들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었다. [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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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역사상 세번째, 트럼프 상원 탄핵심판 시작...트럼프 "사기극"
트럼프 대통령. [EPA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 심판이 궤도에 올랐다. 16일(현지시간) AP, 로이터 통신 등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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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다음주 다보스포럼 참석…이란 외무장관은 취소
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(WEF) 설립자가 14일(현지시간) 오후 스위스 제네바의 WEF 본부에서 오는 21~24일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연차 총회 사전 기자회견을 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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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기 격추에 뿔났다…이란 시위대, 반미서 반정부로
이란 정부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가운데 11일(현지시간) 이란 시민들이 테헤란 아미르 카비르대학교 앞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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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객기 거짓말'에 성난 이란, 솔레이마니 추모 사진도 찢었다
우크라이나 여객기 미사일 격추 사실을 뒤늦게 시인한 이란 정부를 향한 이란 시민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. 이란 정부가 여객기 추락 원인을 은폐한 데 대한 배신감이 시위로 이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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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기 격추 고백에…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, 반정부로 틀었다
지난 8일 오전 6시쯤(현지시간)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(UIA) 소속 PS752편 보잉 737-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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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대통령, 이란 격추 인정에 "철저 조사·공식사과 요구"
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. [연합뉴스]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실수로 격추했다고 인정한 이란에 철저한 조사와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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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이란, 우크라 여객기 격추 가능성 있다고 믿어"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0일 백악관에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란 철강, 알루미늄 등 17개 금속업체와 광산업체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여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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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기 교신 갑자기 뚝 끊기고 ‘슈랍넬’ 많아 피격 가능성 커
━ [이란 쇼크] 우크라 여객기 추락 진실은 이란 사고조사팀 직원들이 지난 8일(현지시간) 테헤란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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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끊긴 우크라이나 여객기 신호···美전문가 "이건 격추다"
8일(현지시간) 새벽 이란이 이라크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뒤 이륙했다가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의 잔해. 이란의 격추인지 단순 사고인지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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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기 격추설…미국 “완전 협력하라” 이란 “블랙박스 못줘”
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란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국제항공(UIA) 여객기 추락 사고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. 이란이 사고기 제조사인 미국 보잉 측에 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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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아끼려 경유노선 이용했다 추락 참변…미국·이란 또 신경전
이란 테헤란 공항에서 8일(현지시간)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 추락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8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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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"미국에 우크라 여객기 사고 블랙박스 안 넘길 것"
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현장 모습. [AP=연합뉴스] 이란이 자국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 규명에 필요한 블랙박스를 미국에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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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락 전 하늘 위서 불탄 여객기···우크라 대통령 "억측 말라"
8일 오전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국적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[AP=연합뉴스] 볼로디미르 젤렌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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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탄핵 돌발변수 터졌다···'키맨' 볼턴 "증언한다" 폭탄선언
존 볼턴 미국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직 시절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. 볼턴은 트럼프와 자주 이견을 보인 끝에 지난해 9월 경질됐다. 이젠 트럼프 탄핵의 키맨으로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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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‘야수’ 폼페이오, 2020년은 결단의 해…백악관 입성 기로에 서다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. 2020년은 그에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해가 될 전망이다. [연합뉴스] 1986년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있다고 상상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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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는 포로에서 풀려난 아들을 보고 눈물만 흘렸다. 우크라이나와 친 러시아 반군간의 포로교환
우크라이나인 류드밀라(오른쪽)가 29일(현지시간) 마요르스크 검문소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분리 반군간의 포로교환에서 이날 무사히 풀려난 아들 이반 카티셰프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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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안 상원으로 안 넘기는 펠로시 … 탄핵을 자산으로 삼는 트럼프
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, 공화당 소속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자와 탄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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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팍 늙었다"···푸틴·트럼프 사이 웃음 잃은 '코미디언 대통령'
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. 코미디언 출신의 1978년생 대통령의 어깨엔 무거운 짐이 얹혀있다. 사진은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에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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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트럼프 하원 탄핵, 우리 정권도 타산지석 삼아야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9일(한국시간) 미 하원을 통과했다.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라는 두 가지 의혹으로 상정된 탄핵안은 각각 과반(216표)을 넘는 230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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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“美하원, 트럼프 탄핵은 억지…상원 통과 못할 것”
푸틴 대통령. [EPA=연합뉴스]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“지어낸 근거에 기반한 것”이라고 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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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'우크라 스캔들' 탄핵소추안, 美하원 본회의서 가결
18일(현지시간) 미국 하원 본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소추안 표결에 앞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'우크라이나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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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하원서 탄핵안 표결 중인데···상원 믿는 트럼프 '엄지 척'
━ 서소문사진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유세를 하기 위해 18일 백악관을 떠나며 엄지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다. 이날 미국 의회 하원은 그의 탄핵소추안안을